‘쿵푸팬더’ 시리즈 최초 ‘포’의 고향 팬더 마을 공개… 환상 비주얼

입력 2016-01-29 14: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포’의 고향, 팬더 마을이 공개됐다.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 ‘쿵푸팬더3’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환상적 비주얼의 팬더 마을 탐방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포’가 아빠 ‘리’와 함께 자신이 태어난 고향 팬더 마을에 첫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공개되는 ‘포’의 고향, 팬더 마을은 높은 산맥을 지나야 비로소 찾을 수 있는 신비스러운 공간으로 안개가 걷히며 등장하는 환상적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고향에 돌아온 아빠 ‘리’와 ‘포’를 반기는 개성 가득한 팬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안긴다. ‘타이그리스’ 역의 목소리를 맡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이 직접 성우를 맡아 화제가 된 세 쌍둥이 베이비 팬더부터 ‘포’와 똑 닮은 사촌 동생 ‘딤’과 ‘섬’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팬더 캐릭터들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팬더는 안 걸어, 구르지!”라며 둥글둥글 몸매의 수많은 팬더들이 다함께 보여주는 팬더 구르기 신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쿵푸팬더3’는 지난 28일 개봉해 극장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