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김효주(21·롯데)가 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에서 끝난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로부터 크림 세례를 받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는 2타 차.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10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박인비(2위), 김세영(5위), 유소연(6위) 다음 순번.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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