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욱씨남정기’ 캐스팅…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

입력 2016-02-0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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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2PM)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욱씨남정기’는 욱하는 갑이 판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소심한 을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황찬성은 ‘재밌어야 청춘이다’를 인생 모토로 삼은 ‘남봉기’ 역을 분한다.

남봉기는 세상에 존재하는 갖가지 재미난 일들을 찾아다닌 덕에 할줄 아는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은 유쾌한 인물. 소심함의 끝판왕인 남정기(윤상현)의 동생으로 등장해 정반대 성격을 가진 형제의 좌충우돌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 당신의 누아르’ 이후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황찬성이 ‘자발적 백수’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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