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태연의 귀환, 신곡 ‘레인’ 오늘밤 베일 벗는다

입력 2016-02-02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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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퀸’ 태연의 귀환, 신곡 ‘레인’ 오늘밤 베일 벗는다

‘SM 음원퀸’ 태연의 신곡 ‘Rain’(레인)이 2일 밤 베일을 벗는다.

SM의 새로운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첫 주자인 태연은 2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Rain’, ‘Secret’(비밀) 등 2곡으로 구성된 디지털 싱글 ‘Rain’의 음원을 공개한다.

태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Rain’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의 타이틀 곡 ‘Rain’,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의 ‘비밀(Secret)’ 등 태연의 각기 다른 느낌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2곡이 담겨 있어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타이틀 곡 ‘Rain’ 뮤직비디오는 지코, 크러쉬, 정기고 등 뮤지션들과 작업했던 ‘어거스트 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노래의 스토리에 맞게 비가 가득 찬 ‘기억의 방’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태연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독특한 영상에 담아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태연은 음원 발표에 앞서 지난 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Rain’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음은 물론,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담긴 흑백 톤의 티저 이미지도 함께 선보인 바 있어 오늘 밤 오픈될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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