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설 연휴까지 큰 추위 없어…서울 건조주의보

입력 2016-02-03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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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채널A 화면 캡쳐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설 연휴까지 큰 추위 없어…서울 건조주의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가 풀려 오늘(3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로 시작됐지만, 낮부터 기온이 껑충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는 소식이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시거리도 대부분 20km 안팎으로 시정도 좋다. 다만 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경남 일부에도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감기 및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또,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에도 고향 오가는 길은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 당일에 수도권과 영서에 눈 비 소식이 있다.

사진=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채널A 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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