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창민, 3~40대 팬들 호응에 “디너쇼 해야겠다”

입력 2016-02-03 15: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현·이창민, 3~40대 팬들 호응에 “디너쇼 해야겠다”

‘슈가맨’ 옴므(이현·이창민)가 ‘밥만 잘 먹더라’로 30, 40대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남성 듀엣 옴므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대결에 앞서 인지도 테스트를 위해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아이콘의 무대에서는 1~20대들이 열광했던 반면 옴므의 무대에서는 아이콘에 비해 3~40대들의 환호가 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현과, 이창민은 신기해하며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디너쇼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아이콘이 “우리 어머니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고, 창민은 “공격이냐 칭찬이냐”라며 날 선 반응을 보여 폭소케했다.

한편, 이현과 이창민은 나란히 창작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현과 이창민은 ‘로맨틱 머슬’의 남자주인공인 도재기 역과 강준수 역에 각각 캐스팅 됐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슈가맨’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