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2/03/76291971.1.jpg)
사진=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배우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솔미는 과거 SBS '생방송 TV연예‘을 통해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간 적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박솔미는 “삼시세끼 삼겹살을 먹어 ‘여자 강호동’이란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어머니가 아침마다 삼겹살을 굽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고 답했다.
이어 “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맛있다. 가격도 적당하고 약간 비린 듯 한 돼지향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 같다”며 돼지고기 예찬론을 펼쳤다.
박솔미는 “학교 다닐 때 도시락을 5개 이상 싸가지고 다녔다”면서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6개월간 1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솔미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대형 로펌 ‘금산’의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을 맡았다. 오는 3월 첫 방송예정.
사진=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