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캐스팅…“삼시세끼 삼겹살 ‘여자 강호동’ 별명”

입력 2016-02-0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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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캐스팅…“삼시세끼 삼겹살 ‘여자 강호동’ 별명”

배우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솔미는 과거 SBS '생방송 TV연예‘을 통해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간 적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박솔미는 “삼시세끼 삼겹살을 먹어 ‘여자 강호동’이란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어머니가 아침마다 삼겹살을 굽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고 답했다.

이어 “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맛있다. 가격도 적당하고 약간 비린 듯 한 돼지향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 같다”며 돼지고기 예찬론을 펼쳤다.

박솔미는 “학교 다닐 때 도시락을 5개 이상 싸가지고 다녔다”면서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6개월간 1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솔미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대형 로펌 ‘금산’의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을 맡았다. 오는 3월 첫 방송예정.

사진=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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