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이현 이창민, 뮤지컬 ‘로맨틱 머슬’ 공동 남자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6-02-0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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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이현 이창민, 뮤지컬 ‘로맨틱 머슬’ 공동 남자 주인공 캐스팅

옴므의 이현, 이창민이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 캐스팅됐다.

3일 뮤지컬 제작사 링크 컴퍼니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티켓 오픈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5일에 막을 올리는 ‘로맨틱 머슬’엔 이현과 이창민이 각각 남자 주인공 ‘강준수’역과 ‘도재기’역을 맡는다.

이 뮤지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이창민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뒤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현도 지난 2012년 뮤지컬 ‘파리의 연인’에서 전설의 록스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큰 활약을 보여줬고 ‘로맨틱 머슬’을 통해 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한편, 이현, 이창민이 출연하는 ‘로맨틱 머슬’은 오는 3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링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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