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개그계 마성남 양세찬 출격…리얼 ‘사랑과 전쟁’ 펼쳐져

입력 2016-02-03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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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개그계 마성남 양세찬 출격…리얼 ‘사랑과 전쟁’ 펼쳐져

진정한 마성의 남자 개그맨 양세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마성남답게 양세찬은 함께 출연한 박나래-장도연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진행된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9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양세찬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한 바 있어 이들의 동반 출연이 더욱 화제다.

이날 양세찬은 “이분에게 반한 개그우먼만 한 트럭이라고 합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박나래 뿐 아니라 장도연 역시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장도연은 양세찬에게 순간적으로 설렜던 일화를 털어놨고, 이에 박나래는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흥분을 표출해 이들 사이의 치열한 ‘사랑과 전쟁’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양세찬은 박나래가 멋있어 보일 때가 있다고 밝히며 밀당의 기술을 선보였다.

그는 “요즘 들어 (박나래가) 멋있어 보일 때가 있다”라며 “아우라도 좀 생기고 멋있어 보이더라”고 박나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양세찬은 박나래-장도연 둘 중에 한 명만 선택하라는 질문에 “결혼은 박나래와, 연애는 장도연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세찬이 박나래와의 결혼, 장도연과의 연애를 선택한 이유는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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