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포텐터진 감성…女心 심쿵했다 심쿵해

입력 2016-02-0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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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포텐터진 감성…女心 심쿵했다 심쿵해

유아인의 스포츠브랜드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유아인은 리복이 공개한 광고 영상에서 1980년대의 과거와 2016년의 현재를 오가는 연출 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농익은 눈빛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THE 1979 VINTAGE’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촬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지는 빈티지 와인과 같이 1979년에 발매된 혁신적 러닝화 아즈텍의 고급스러운 헤리티지와 유아인의 현재 전성기를 토대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과거 영화에서 봄직한 클래식 바이크와 엔티크한 바버숍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아즈텍이 처음 발매된 1979년으로 돌아간 듯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유아인의 열정적인 드럼 연주는 역동적인 비트 소리와 함께 교차 편집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감각적인 편집 기법 속에서 아즈텍은 어느 시대에도 변함 없는 가치를 가진 진정한 클래식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광고는 이달 중 온에어되며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유아인은 오는 18일 SNS를 통해 일어나는 달콤한 연애 스토리를 다룬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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