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지윤호, ‘만찢남’ 오영곤 연기로 신스틸러 등극

입력 2016-02-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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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지윤호, ‘만찢남’ 오영곤 연기로 신스틸러 등극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지윤호(오영곤 역)가 ‘만찢남’ 연기로 뜨거운 관심이다.

극 중 오영곤은 홍설(김고은 분)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진상 행동들을 보여주며 캐릭터이다.

특히 '치즈 인 더 트랩'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밤늦게 설이의 집으로 전화를 걸고 유정(박해진 분)과 인하(이성경 분)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등 도를 넘는 이간질을 보여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오영곤 역을 맡은 지윤호가 ‘만찢남’ 같은 연기를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의 긴장감과 생동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분노를 유발하게 만드는 그의 눈부신 연기가 빛을 발하며 앞으로 보여줄 오영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오영곤이 휴대폰으로 받은 백인하의 사진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 후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케 했다. tvN ‘치즈 인 더 트랩’은 설 연휴 간 결방 될 예정이다. tvN은 8일 오후 9시 40분부터 특선영화 '오늘의 연애'를, 다음날 9일 동시간에 특선영화 '국제시장'을 방영한다. ‘치즈 인 더 트랩’ 11화는 오는 15일(월)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치즈 인 더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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