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LPGA 코츠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전인지 2위

입력 2016-02-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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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장하나(23, BC카드)가 LPGA 코츠 챔피언십 1라운드서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 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전인지(22, 하이트진로), 김세영(23, 미래에셋)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앞서 장하나는 최근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LPGA클래식 3라운드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그 기세를 고스란히 이어갔다.

장하나는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장하나는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LPGA투어 데뷔전을 가진 전인지 또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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