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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의 장나라가 아역배우 김단율과 다정한 남매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얼굴에 연탄을 묻혀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미모(장나라)가 수혁(정경호)의 아들 민우(김단율)와 함께 연탄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 미모와 수혁이 묘한 포즈로 가까이 있는 모습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4일)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