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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고문, ‘이부진과 이혼소송’ 항소장 4일 직접 제출

입력 2016-02-0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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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고문, ‘이부진과 이혼소송’ 항소장 4일 직접 제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4일 항소한다.

임우재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직접 제출할 예정. 이후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2014년 10월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냈다. 이후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4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하며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하고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당시 선고 직후 임우재 고문 측은 항소 방침을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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