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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이원종, 24년차 배우의 고백 “똥배우가 됐다”

입력 2016-02-05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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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이원종이 배우생활에 회의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 1회에서 이원종은 “수 년 동안 연기는 열정이었는데 요즘 재미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 줄 아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배우로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데 돈벌려고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원종은 “솔직히 말하면 똥배우가 됐다”며 “앞서 남태현의 순수한 눈물이 부러웠다. . 최대한 다 까발리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배우학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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