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부산시민들의 ‘소울 푸드’! ‘돼지국밥’을 먹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부산 사투리로 ‘돼지국밥’을 주문하려던 4MC가 멈칫거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4MC 중 부산 사투리를 쓸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던 것. 이에 대구출신 김민경이 “아지매! 국밥 주이소~”라며 멋지게 주문을 완료했다고.
이날, 문세윤도 부산사투리로 주문을 했지만 사장님이 못 알아듣자 자신감을 잃고 ‘덜덜’ 떨었고, 유민상은 말을 더듬으며 ‘언어 버퍼링’ 상태가 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4MC의 개성 넘치는 부산사투리 사용법이 공개되는 ‘맛있는 녀석들’의 ‘부산특집-돼지국밥&동래파전’편 이야기는 5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comedy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comedy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