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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주병진, 新 ‘자식바보’ 등극…장난감 ‘한가득’

입력 2016-02-0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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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주병진, 新 ‘자식바보’ 등극…장난감 ‘한가득’

주병진이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반려견인 웰시코기 삼둥이 ‘대, 중, 소’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산책에 나가기에 앞서 주병진은 삼둥이들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삼둥이들을 위한 옷, 리드줄 등 산더미 같은 산책용 짐을 공개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주병진은 배변 봉투, 각종 휴지, 삼둥이들을 위한 물통, 장난감 등을 한 가득 준비했다.

주병진은 삼둥이를 위해 여느 아빠 못지않은 준비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병진은 이 같이 초반에 ‘초보 개어범’으로 반려견을 어설프게 대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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