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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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233m 번지점프 미션에 도전했다.

엠넷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6회 예고편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새벽에 호텔 숙소로 들이닥친 제작진에 의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다. 영상에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답게 세도나 광장, 마카오 타워 등 마카오의 관광명소들이 담겨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233m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로 알려진 마카오타워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과제를 수행해야했다. 233미터 높이에서 수직하강 하도록 아찔하게 설계된 번지점프에 성공하면 기네스북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이곳은 늘 신기록에 도전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평소 겁 많은 멤버 주헌 외에도 남자다운 캐릭터를 어필해왔던 원호까지 사색이 된 표정으로 "포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번지점프를 수행하게 될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한다.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롸잇나우(RIGHTNOW)'는 지난 1월 5일 첫 방송된 이후 2회부터 올로케 홍콩 촬영 에피소드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엠넷에서 방송 중이며 방송 직후 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