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민권자들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를 선택한 이유

입력 2016-02-11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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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가 재외동포, 해외 시민권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뛰어난 입지 조건, 저렴한 분양가, 특화된 주거 설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실수요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해외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직장인 김모(41)씨. 송도국제도시 금융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 씨는 최근 직장 인근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김 씨는 “직장이 근처인데다가 아이들 학교하고도 가깝고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점, 평균 1235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꼈다”고 전했다.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연구원으로 종사하고 있는 이모(39)씨도 “아파트 단지가 글로벌캠퍼스 바로 옆이고 교통 환경도 좋아 분양계약을 서둘렀다”고 전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주도 아래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로서 외국인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032-811-4466(모델하우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 평형 물량이 전체의 87.3%에 달해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에 있으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도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SAT 관계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편리한 교통망 수혜를 입은 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김포공항까지는 약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며 “또한 송도1교 개통에 따라 서울역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까지는 약 70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인천지하철1호선 초역세권 단지인 만큼 프리미엄 가치가 형성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SAT 측은 분양 마감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월 말 한국과 미국에서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도 받고 있다. 중도금 대출은 이자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SAT 공식 홈페이지(www.i-sat.co.kr) 참조.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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