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남자 별로 안 무섭고 오히려 좋아하는 타입”

입력 2016-02-1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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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남자 별로 안 무섭고 오히려 좋아하는 타입”

신소율이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성격과의 차이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양희경, 김정난, 윤소이,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김영훈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의 캐릭터인 유소희를 설명하면서 "이 캐릭터가 남자를 무서워 하고 결혼을 고민한다. 그런데 이 부분이 나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남자도 별로 안 무서워하고 오히려 좋아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 하는 동안에는 청정한 마음으로 연기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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