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뷰티 브랜드 뮤즈 발탁

입력 2016-02-1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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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를 떠나 연기자로 전향한 안소희가 뷰티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안소희가 전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하여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유의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패션과 뷰티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트랜드를 이끄는 점을 고려해 VDL 모델로 선정했다. 안소희는 메탈 쿠션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랜드 담당자는 “안소희의 성숙하고 시크한 이미지는 VDL이 추구하는 전문성과 여성성에 부합하기에 향후 안소희를 셀럽으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와 신규 메인 품목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소희는 출연 영화 ‘부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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