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정준하, 고생하는 스태프들까지 격려

입력 2016-02-13 23: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머슴아들’ 정준하, 고생하는 스태프들 동정하며 “극한 직업이다”

13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정준하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향한 애잔한 마음을 표현했다.

머슴들이 하루 동안 한 노동을 이야기하던 중 정준하는 문득 “전 세계 스태프 중 ‘머슴아들’ 스태프들이 제일 고생할 것이다”라며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준하는 “스태프들 얼굴에 표정이 없다”라며 “PD 모자 위에 쌓인 눈을 봐라”라고 말하며 PD들을 가리켰다.

장시간의 야외 촬영으로 PD의 모자 위로 눈이 쌓이고 있던 것.

이에 양세형은 “저 위에 팥 뿌리면 팥빙수가 될 것”이라고 얘기해 ‘머슴아들’ 스태프들의 웃픈(?)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