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하늘, 대학 동기 차오루에 “메신저 풍경 프사 너니?”

입력 2016-02-12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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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강하늘, 대학 동기 차오루에 “메신저 풍경 프사 너니?”

배우 강하늘이 대학동기 차오루에게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강하늘은 “대학시절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즐기는 것들을 하고 싶어서 앞장서서 하려 했던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 박신혜, 고아라, 김범, 김소은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이다”라며 “박신혜와 가장 친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강하늘은 최근 방송에서 강하늘의 연락처가 없다고 고백한 대학 동기 차오루의 말에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이 번호이다. 아마 차오루에게 번호가 없다면 차오루 핸드폰에 이 번호로 저장된 것이 아닐까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동기라서 친할 때 ‘오루야’라고 했는데, 오루야 지금도 듣고 있니”라며 “얘기해줘서 고맙다. 혹시 메신저 프로필 사진 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은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동주’에서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의 시인 윤동주를 역할을 맡았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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