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지윤호에 경고…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

입력 2016-02-17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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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지윤호에게 다시는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해 관심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오영곤(지윤호 분)에게 자신이 저지른 만행을 전부 공개당하기 싫으면 눈에 띄지 말라고 말했다.

이날 오영곤은 홍설(김고은 분)을 스토킹했던 전력을 비롯해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학우들을 뒤에서 험담했던 과거를 전부 인터넷 게시판에 폭로 당했다.

이에 오영곤은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유정을 떠올렸다. 고소하겠다며 협박하는 오영곤에게 유정은 싸늘한 목소리로 “내 눈에 띄지 마라”라고 말해 긴장감을 북돋웠다.

‘치인트’는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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