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배의 역습”…박해진, 4월 데뷔10주년 팬미팅

입력 2016-02-17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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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선배의 역습”…박해진, 4월 데뷔10주년 팬미팅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특급 역조공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 역으로 열연 중인 박해진이 오는 4월 23일 약 4500석 규모의 장소(추후공지)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2016년 4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해진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배우 박해진의 10년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의미의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박해진의 뜻을 반영해 회사와 함께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약 9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일본 야유회부터 2013년, 중국 팬들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초청해 도시락을 나눠 먹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늘 소속사와 본인의 사비를 들여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 당시에도 팬들에게 직접 식사대접을 하며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 박해진은 ‘치인트’로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팬미팅은 곧 오픈하는 추첨사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추첨 방법은 추후에 소속사의 공식 플랫폼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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