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안재홍 “첫 예능, 제작진 무서웠다”

배우 안재홍이 예능 제작진을 무서워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안재홍은 "예능프로그램이 처음인데 제작진이 무서웠다. 후진하다가 벽에 닿을 거 같으면 멈추게 해야하는데 다 찍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아낸다. 오는 19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