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측, FA설 부인 “계약 아직 많이 남아있다”

입력 2016-02-19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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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동아닷컴DB

배우 박소담 측이 FA설을 전면 부인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소담이 최근 소속사 계약이 만료됐다. 그를 잡으려는 업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소담의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동아닷컴에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박소담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계약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박소담은 영화 ‘베테랑’ ‘사도’에 출연했다. 강동원 김윤석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녀 영신을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연극 ‘렛미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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