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로드보이즈, 데뷔 3개월 만에 네일 광고모델 발탁

입력 2016-02-19 0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로드보이즈’(Road Boyz)가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그룹 로드보이즈’는 국내 네일 제품 업계 1위 기업인 ‘시크릿네일시스템(대표:황대용)’의 모델로 발탁, 최근 광고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데뷔앨범 'Show me Bang Bang'으로 데뷔한 로드보이즈는 올해 1월 8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할까’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로드보이즈는 이번 광고모델 발탁은 데뷔 후 약 3개월만의 성과라 눈길을 끌며, 앞서 모델로 활동한 걸그룹 ‘시크릿’과 ‘걸스데이’ 모두 광고모델 기용 후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드보이즈를 모델로 기용한 ‘시크릿네일시스템’ 관계자는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네일아트가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들에게도 패션의 일부로 여겨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고객 니즈에 맞춰 이번 2016년 모델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을 찾던 중 다양한 매력을 지닌 로드보이즈를 발탁하게 되었다. 이전 모델이었던 시크릿과 걸스데이처럼 로드보이즈 역시 저희 제품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고모델로 발탁된 로드보이즈는 “데뷔한지 얼마 안된 저희를 눈 여겨 봐주시고 모델로 채용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2월23일 새 디지털 싱글을 먼저 공개하고 3월쯤 또 다른 신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인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드보이즈는 오는 23일(화) 정오 디지털 싱글 ‘비너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공개 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코넛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