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레코즈는 19일 커플의 귀여운 사랑싸움을 담은 로맨틱 노래 ‘별도 달도’ 싱글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별도 달도’는 소홀해진 남자친구에게 화가 난 여자와 그런 여자 친구를 달래주기 위한 남자의 어설픈 애정 허세를 달콤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단디의 중저음 보이스 조합이 매력적이다.
연인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이번 곡은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200% 공감할 멜로디다.
가수 단디는 기존에 발표한 ‘관계정리’ ‘단물빠진 껌’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 ‘예뻐보여’ 등 ‘귀요미송’을 히트시킨 프로듀서답게 사랑노래를 연이어 발표해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단디레코즈 관계자는 “전년도 6월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를 통해 보인 단디의 파워풀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로맨틱가이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디의 새 싱글앨범 '별도 달도'는 19일 멜론,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단디레코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