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어느 멋진 날’ 역대급 몰래카메라 공개

입력 2016-02-2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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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역대급으로 달콤 살벌했던 몰래 카메라의 실체를 공개한다.

22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방송되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 세븐틴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틴은 부족한 식량에 13명 모두 똘똘 뭉쳐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선전포고를 했지만, 극도로 배고픈 상황에서 달콤한 초코바의 유혹을 이겨내는지 의리 검증 몰래카메라를 실시한다.

세븐틴 멤버 중 초코바를 혼자 먹을 것인지, 나눠 먹을 것인지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 멤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븐틴은 럭셔리한 ‘어느 멋진 날’을 꿈꿨지만, 매니저도, 캐리어도 없이 생존키트 하나만을 가지고 섬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을 가장 괴롭힌 것은 ‘배고픔’이었다. 세븐틴 멤버들은 턱없이 부족한 식재료에 몹시 흥분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장작 패기와 불 피우기에 도전한 세븐틴은 2시간 동안이나 장작에 불을 피워보려 노력했지만, 계속되는 실패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세븐틴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불에 기를 불어 넣는 등 끝내 불 피우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븐틴의 눈물 겨운 첫날밤과 역대급 달콤 살벌한 몰래카메라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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