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모듈 방식 적용한 스마트폰 ‘기능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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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모듈 방식 적용한 스마트폰 ‘기능 차별화’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G5'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현대증권은 22일 LG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5'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봤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G5가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통한 생태계의 확장성을 제시했다"며 "메탈 소재의 디자인, 후면 듀얼 카메라 등으로도 차별화가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4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G5 판매량은 전작인 G4 대비 136% 증가한 1060만대로 추정돼 LG전자의 G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G G5, 기대된다" "LG G5, 디자인 대박이다" "G5, 기능은 좋다던데, 아이폰은 언제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LG전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