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루스는 2011년 래퍼 술제이와의 공동앨범 [Transformation]으로 데뷔, 그 후 프리스타일 타운 크루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산이, 캐스퍼, 일리닛, 스티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합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4일에 발표되는 새 앨범 [MATROOS LAB Ⅱ]는 작년 3월 발매된 [MATROOS LABⅠ]의 연장 앨범으로 역동적인 트랩 리듬과 결합된 강렬한 전자음악 사운드가 특징이며, 타이틀 곡 MAZE에는 비오는 날 미로 속을 헤매는 듯한 정서가 전자음으로 결합되어, 매트루스 특유의 거칠면서도 독창적인 감성이 담겨있다.
매트루스는 "이번 앨범 [MATROOS LAB Ⅱ]는 다양한 음악적 실험 끝에 만들어진 독립앨범이며 신보앨범 발매를 필두로 올해 프로듀싱 겸 디제잉 영역에서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왔다.
매트루스의 신보 [MATROOS LAP Ⅱ]는 24일 정오 벅스 뮤직, 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트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