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태양의 후예’ 카메오 등장...“지난해 촬영 마쳤다”

입력 2016-02-2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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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태양의 후예’ 카메오 등장...“지난해 촬영 마쳤다”

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26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유아인이 드라마에 특별출연을 했다”며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쳤다. 작품 후반부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이 후반부에 등장하기 때문에 어떤 역할로 나오는지 등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태양의 후예’의 주연 배우 송혜교, 송중기와의 친분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송중기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함께했으며, 송혜교와는 같은 소속사로 남다른 친분 관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유아인은 앞서 지난해 9월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직접 방문, 밥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배우님 고마워, 밥 잘 먹었어요. 커피도”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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