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측 “배우들, 촬영 두 달 만에 진짜 가족된 듯”

입력 2016-02-28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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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출연 배우들의 ‘대가족 케미’가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그래, 그런거야’ 출연진들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싸늘한 날씨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지친 내색 없이 실제 가족 같은 돈독함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후 두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쌓은 깊은 정과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선-후배 간의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팀워크를 뽐내고 있다.

또한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 드라마 특성상 혼자 보다는 여럿이 함께 모여 있는 장면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탁월한 연기호흡이 발휘되고 있는 상황. 선배 연기자들은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후배들은 깍듯한 예의와 존경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더욱이 대가족의 손주 라인을 맡고 있는 8명의 젊은 연기자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우정을 나누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그래, 대가족’의 수장인 이순재와 강부자의 여유로운 모습은 촬영장에 편안한 분위기와 더불어 안정감을 심어주고 있다. 노주현과 서지혜는 극중 다정한 시아버지와 며느리처럼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케미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신소율과 남규리는 극중 절친한 사돈을 연기하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위기일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소이 역시 극중 상황과는 달리 든든한 미소로 대가족 맏딸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터. 뿐만 아니라 ‘오락가락’ 사랑으로 대가족의 애를 태우고 있는 조한선과 왕지혜도 오락가락, 티격태격하는 극중 모습과 반대로 화면 밖에서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측은 “‘그래, 대가족’은 촬영 두 달 만에 이미 진짜 가족이 된 것처럼 서로 챙기며 뜨끈뜨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며 “출연 중인 선후배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가족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그래, 대가족’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 6회는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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