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역대급 멜로 케미 선보였다…‘재결합으로 해피엔딩’

입력 2016-02-29 09: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인있어요’ 김현주, 역대급 멜로 케미 선보였다…‘재결합으로 해피엔딩’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재결합하며 극의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이 다시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최진언과 식사를 하며 프로포즈를 요구했지만, 최진언은 “형식이 뭐가 중요하냐”며 회피했다.

이후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했고 서로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각자 반지를 준비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우며 미래를 약속했고 진한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김현주는 ‘애인있어요’에서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독고용기와 도해강이라는 두 캐릭터를 연기하며 완벽한 1인 2역을 소화했다.

또한 지진희와 함께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명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로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애인있어요’ 홈페이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