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3월 10일 재개봉

입력 2016-03-02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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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델피가 감독, 주연,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은 유쾌하고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가 3월 10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뉴욕에서 온 남자 잭과 파리에서 온 여자 매리온이 파리에 이틀 동안 함께하며 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적 차이로 겪게 되는 오해와 충돌, 갈등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는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전 세계 영화 팬을 사로잡은 최고의 여배우 ‘줄리 델피’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 주연까지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그는 ‘비포 선셋’의 각본 참여를 시작으로 경험을 쌓고, 본 영화에 감독으로 데뷔 했으며 세자르 영화제, 유럽영화제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진가를 입증하였다. 또한, 제 5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상영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더불어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는 2007년 개봉 당시 연기파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오래된 연인들의 만남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현실적인 연애스토리를 유쾌하고 독특하게 풀어내 잔잔한 감동은 물론, 공감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데이트 무비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연인들의 유쾌하고 현실적인 멜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원에 힘입어 3월 10일 재개봉하면서 다시 한 번 연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데이트 무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로맨스의 여신 ’줄리 델피’가 각본 및 연출, 주연을 맡아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는 오는 3월 10일 재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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