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이수혁·유리, 그림자 수업 의기투합

입력 2016-03-05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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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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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박시후와 이수혁, 유리가 곤경에 처한 조성하를 위해 의기 투합했다.
오늘(5일) 밤 11시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 11화에서는 '청계기획' 사무실에서 벌어진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 살인 사건으로 임태호(조성하)가 꼼짝없이 누명을 쓰게 되고, 증거도, 목격자도 없는 사건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조직적인 행동을 구상하는 백시윤(박시후)과 최찬규(이수혁), 배정연(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선후(안석환)의 치밀한 수법에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임태호는 백시윤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최찬규와 배정연은 짝을 이뤄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을 수행한다.
특히, 살인 사건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싸움 잘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최찬규에게 백시윤이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쳐주며 '그림자 수업'을 진행,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찬규는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톡톡히 활용, 번번이 자신을 괴롭히던 한결과의 싸움에서 선방해 속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거듭되는 전직 요원 살인사건에 더불어 윤상민(윤태영)이 문화거리 재개발을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야비한 수를 쓰며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동네의 영웅'들이 거대한 배후 세력의 정체를 밝히고 문화거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N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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