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종민은 채널A ‘잘 살아보세’에는 김종민이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5일 방송분에서 김종민은 “탈북미녀들 만날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연예인을 만나는 기분”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탈북 미녀들 역시 김종민과 첫 만남에 뛸 듯 기뻐하며 “평소 김종민의 팬이었다. 북한에서도 코요테 인기가 정말 많은데 만나서 영광이다”라고 반겼다.
이에 김종민은 “이런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탈북미녀들은 김종민이 장작 패는 모습을 보며 “종민 동지는 김정일 납치 1호감이다. 왜냐하면 못하는 게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극찬을 보냈다.
이런 탈북 미녀들의 김종민 앓이에 맏형 최수종과 이상민은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새로운 남자가 왔다고 우리는 눈에 보이지도 않냐”며 질투에 눈물까지 보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