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동호 “유노윤호, 군 생활 앞 안 보여”

입력 2016-03-06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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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동호 “유노윤호, 군 생활 앞 안 보여”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강동호가 군 후임 유노윤호를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의 듀엣 대결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이지훈과 신혜성의 '인형'을 선곡해 열창했다. 승부는 결국 피노키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후 기차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고 등장한 사람은 바로 뮤지컬 배우 강동호였다. 이날 강동호는 군 전역 후 첫 방송이라며 "유노윤호와 함께 군 생활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노윤호에게 "아직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너도 언젠가 군대에서 전역하면 '복면가왕'에 출연하면 어떨까"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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