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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갓 오브 이집트’는 개봉 첫 주 주말 3일간(4일~6일) 442,3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50만 2,119명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4일 만에 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평과 함께 좌석점유율 역시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해 최고의 오락무비로서의 위용을 자랑했다.
‘300’의 제라드 버틀러와 ‘왕좌의 게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캐리비안 해적5’로 합류한 무서운 신예 브렌튼 스웨이츠, 마블 군단에 입성한 ‘블랙 펜서’ 채드윅 보스만과 명배우 제프리 러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막강 신화 군단을 결성했다. 여기에 ‘매드맥스’ 임모탄의 여인들이었던 코트니 이튼과 애비 리, ‘지.아이.조 2’의 에로디 영 등 3인의 여신도 만날 수 있다.
현대 SF 영화의 수작 ‘다크 시티’, ‘아이, 로봇’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매트릭스’ 시리즈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 등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영화 ‘갓 오브 이집트’는 지난 3일 개봉해 극장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