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태런 에저튼, 내겐 너무 어려운 손 하트 [V앱]

입력 2016-03-07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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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한국 팬에 손하트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에서 브라이언은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에게 손하트를 요구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당황하며 어색하게 손 하트를 선보였고, 휴 잭맨은 “저 잘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큰 하트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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