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반려견과 함께 능숙한 포즈 [화보]

입력 2016-03-08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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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반려견들과 함께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봄호에 실린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오상진은 아프간 하운드,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비숑 프리제,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등 반려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세련미 넘치는 의상과 능숙한 포즈로 강아지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강아지들과 사진을 찍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오상진씨가 차분하게 다독이며 촬영을 원활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상진은 “최근 독립해 아직 반려견을 입양할 여유가 없지만 마음속엔 언제나 든든한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은 로망이 자리 잡고 있다.”며, “언젠가 준비가 된다면 짧은 다리에 뭉툭한 발로 종종거리며 다니는 웰시코기를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오상진의 다양한 행보에 또 하나의 색채를 불어넣어준 이번 화보는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2016년 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라이프앤도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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