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나,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 싹쓸이

입력 2016-03-10 0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나가 시스루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얼굴 전쟁’특집으로 꾸며져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특유의 입담과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나나는 ‘진짜사나이’에서 이루지 못해 아쉬웠던 목표(?)를 고백하고, 빠르게 씻어야 했던 군생활 이야기 도중 윤종신이 “씻느라고 전효성씨의 몸매를 못 본 게 한이라고”라며 운을 띄우자, 나나는 “되게 보고 싶었는데, 씻는데 집중하다 보니까 몸매를 볼 시간이 없더라고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나나는 남자친구 앞에서도 거침없이 트림을 방출하는 ‘트림대장’임이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그냥 모든 걸 오픈해요”라며 남자친구 앞에서도 트림을 한다고 밝히면서 녹화 내내 솔직한 매력을 아낌없이 표출했다.

특히 이날 나나는 보라빛이 감도는 시스루 블라우스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