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울버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JTBC ‘뉴스룸’(앵커 손석희) 10일 방송에 출연한 휴 잭맨은 울버린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아직은 할 이야기가 남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6, 7년 전 쯤, 배우로서 어떤 한 가지 모습에 한정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후에는 다른 유형의 인물도 연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울버린이란 캐릭터를 오래 맡은 게 내게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울버린 캐릭터에 애정을 표했다.
한편, 휴잭맨은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차 방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