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위기의 박정철, ‘김병만 옆자리’ 라이벌 등장

입력 2016-03-12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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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위기의 박정철, ‘김병만 옆자리’ 라이벌 등장

12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창고문 공사 중 소외되는 박정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 박정철, 양세형은 창고문 공사에 들어갔고 양세형은 김병만의 지시대로 하나씩 일을 수행하며 창고문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김병만이 “그게 지금 딱 좋아!” “제일 좋아” 라며 양세형을 향해 쏟아지는 칭찬을 하자, 박정철은 김병만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소외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수석 조수 머슴답게 박정철은 완벽히 일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이를 본 김병만은 박정철을 매우 흐뭇하게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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