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이진욱, 조정석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화이트데이 꿀고백 영상을 공개한다.
영화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의 주연배우 이진욱, 조정석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화이트데이 꿀고백 영상’이 공개되었다. 뛰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두 남자의 설레는 영상은 제목만으로도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먼저 이진욱은 “여러분들을 위해 달콤한 사탕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사탕을 흔들며 달콤한 윙크와 뽀뽀를 건넨 후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내일 제작보고회에서 만나요“라는 멘트로 <시간이탈자>의 첫 공식행사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1983년의 남자 ‘지환’ 역을 맡은 조정석은 아름다운 장미꽃을 건네며 “여러분을 위해 장미꽃을 준비했는데요”라며 꽃다발을 직접 전해주듯 카메라에 내미는 센스를 보였다.
이처럼 달콤한 메시지를 보내 온 이진욱, 조정석의 특별 영상은 영화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절박한 사투를 벌이는 두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예고편에 등장하는 “사랑해, 내가 지켜줄게”라는 애틋한 대사를 떠올리게 한다.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는 현재 영화계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이진욱, 조정석과 더불어 충무로 대표 연기퀸 임수정의 앙상블로 올 봄 죄고의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심을 뒤흔드는 달콤한 ‘화이트데이 꿀고백 영상’으로 이진욱, 조정석의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한 <시간이탈자>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시간이탈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