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강동원·송중기 멋있더라…연기호흡 해보고파” [화보]
배우 고나은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고나은은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패턴이 멋스러운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와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어 화이트 셔링 원피스와 핑크 컬러의 트위드 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창한 날씨와 맞게 화이트 레이스 톱과 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그는 버건디 립을 발라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고나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한 화보촬영에 대해 “날씨가 참 좋은데 예쁜 옷 입고 오랜만에 나와서 촬영하니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올해 초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15년 만의 무대이고 오랜만에 ‘파파야’로 서니깐 많이 떨렸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더 좋았고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해줬다”고 말했다.
배우로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보석 비빔밥’을 꼽으며 “이 작품으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얻은 것도 많고 연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말에는 “로맨틱 코미디와 시트콤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너무 많다. 영화 ‘검사외전’을 봤는데 황정민 선배님과 강동원 씨가 멋있더라.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요즘에는 송중기 씨도 좋다(웃음). 많은 분과 많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관리 비법을 묻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예전부터 꾸준히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워낙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몸 쓰는 것을 잘한다”고 답했다.
4월 방영을 앞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武神赵子龙)에 대해 “우리나라 배우로는 윤아, 김정훈과 함께 출연을 했다. 영웅 조자룡을 다룬 역사극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유비의 아내 ‘손부인’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배우 고나은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고나은은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패턴이 멋스러운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와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어 화이트 셔링 원피스와 핑크 컬러의 트위드 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창한 날씨와 맞게 화이트 레이스 톱과 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그는 버건디 립을 발라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고나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한 화보촬영에 대해 “날씨가 참 좋은데 예쁜 옷 입고 오랜만에 나와서 촬영하니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올해 초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15년 만의 무대이고 오랜만에 ‘파파야’로 서니깐 많이 떨렸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더 좋았고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해줬다”고 말했다.
배우로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보석 비빔밥’을 꼽으며 “이 작품으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얻은 것도 많고 연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말에는 “로맨틱 코미디와 시트콤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너무 많다. 영화 ‘검사외전’을 봤는데 황정민 선배님과 강동원 씨가 멋있더라.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요즘에는 송중기 씨도 좋다(웃음). 많은 분과 많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관리 비법을 묻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예전부터 꾸준히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워낙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몸 쓰는 것을 잘한다”고 답했다.
4월 방영을 앞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武神赵子龙)에 대해 “우리나라 배우로는 윤아, 김정훈과 함께 출연을 했다. 영웅 조자룡을 다룬 역사극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유비의 아내 ‘손부인’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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