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4인4색 하트 애교로 화이트데이 여심 저격

입력 2016-03-14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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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 4인방이 화이트데이 맞이 하트를 선보였다.

‘글로리데이’ 주연 4인방은 14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영화 ‘글로리데이’ 무비토크에서 팬들을 향해 하트 애교를 그렸다.

지수는 90년대식 복고 하트를 꺼냈으며 김준면과 류준열은 재치 넘치게 등 뒤에서 하트를 보여줬다. 마지막 타자로 부담감을 잔뜩 안은 김희찬은 류준열을 통해 하트 애교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다.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단편 영화 ‘잔소리’ ‘염’ 등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최정열 감독의 영화로 ‘응답하라 1988’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류준열을 비롯해 지수 김희찬 그리고 엑소의 리더이자 연기자 수호가 출연했다. 영화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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