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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BS “김현수, 볼티모어 9번 타자로 나서게 될 것” 예상

입력 2016-03-15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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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서서히 타격 감을 회복하고 있는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 9번 타자를 맡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별 프리뷰를 연재하고 있는 미국 CBS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016시즌 예상을 다뤘다.

이번 CBS 스포츠가 발표한 볼티모어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는 김현수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있다. CBS 스포츠가 예상한 김현수의 타순은 9번.

테이블 세터에는 3루수 매니 마차도와 중견수 아담 존스가 배치 될 것으로 예상했고, 중심 타선은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우익수 마크 트럼보-포수 맷 위터스가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유격수 J.J. 하디-2루수 조나단 스쿱-좌익수 김현수가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발 로테이션에는 요바니 가야르도-크리스 틸먼-우발도 히메네스-미겔 곤잘레스-케빈 가우스먼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고, 마무리 투수는 잭 브리튼이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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