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알파고 5국 중계…김효정, 김장훈 미모 칭찬에 “이번 타깃은 나냐?”

입력 2016-03-1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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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세돌 알파고 5국 중계 김효정 캐스터

이세돌 알파고 5국 중계…김효정, 김장훈 미모 칭찬에 “이번 타깃은 나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국 중계 객원해설로 나선 가수 김장훈이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날 김장훈은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대단하다”며 “이번 대국의 최대 수혜자는 김효정 캐스터”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정 캐스터는 “이번 타깃은 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캐스터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TV 중계를 맡아 단아한 미모와 차분한 진행으로 화제를 낳았다.

김효정 캐스터는 1996년 프로에 입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여자 바둑팀인 부안 곰소소금의 감독으로 부임해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친언니 김현정은 일본기원 소속의 프로 바둑기사이며형부는 일본 프로기사인 나카네 나오유키 8단이다.

사진=이세돌 알파고 5국 중계 김효정 캐스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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